[월요기획-ILM]서버업체 전략-한국IBM

 한국IBM(대표 이휘성 http://www.ibm.com/kr)은 서비스 능력을 토대로 컨설팅, 개발 및 구축, 이에 필요한 소프트웨어 솔루션 및 스토리지 하드웨어까지 ILM을 둘러싼 종합적인 구축이 가능하다는 것을 장점으로 내세운다.

 고객의 상황에 맞게 유연한 설계와 구축을 통해 구현효과를 극대화함으로써 구축 후 만족도가 높다는 것이 한국IBM의 강점이다.

 특히 ILM 프로젝트 완료 후에도 지속적으로 정보 수명 주기 관리 정책을 유지할 수 있도록 ILM 통합 관리 웹 포털을 구축하는 서비스는 IBM만이 제공하는 특징으로 타사와 차별화된 핵심 중의 하나로 꼽는다.

 IBM의 ILM 솔루션은 단품 제품을 공급하는 방식이 아니라 서비스 및 제품을 종합한 솔루션 비즈니스 방식의 전략이 있다.

 IM(Information Management) 기반의 ILM 솔루션은 금융권과 통신사 등 대형 기업에 적합하다. 이 솔루션은 데이터의 생성부터 소멸까지 전사적인 정보관리 체계 수립이 주된 목적인 고객이 대상이다.

 스토리지 최적화 기반의 ILM 솔루션은 중소 제조업 및 특정 데이터 급증과 규제 대비의 이슈를 갖고 있는 기업에 적합한 서비스다.

 IBM의 ILM 관련 소프트웨어 솔루션은 데이터 및 e메일 아카이빙 솔루션인 콘텐츠 매니저, 커먼스토어, 레코드 매니저가 있다. 모든 유형의 데이터 콘텐츠를 관리할 수 있는 콘텐츠 매니저는 다양한 형태로 산재한 사내 데이터 콘텐츠를 물리적, 논리적으로 통합해 효율적인 정보 관리를 제공한다. 커먼스토어는 ERP 시스템의 각종 데이터 관리와 메일 아카이빙 및 조회 작업을 담당한다.

 사용자는 레코드 매니저를 통해 데이터베이스 자료, SAP 등의 응용 프로그램 자료, 메일이나 메신저 등의 컴플라이언스 자료 등을 일관된 정책하에 관리할 수 있다.

 한국IBM은 HSM(Hierarchical Storage Management) 관련 솔루션 티볼리 스토리지 매니저도 공급한다. 스토리지 관리에 있어 기본적이고 필수적인 HSM 기술은 데이터를 분할된 여러 스토리지 계층 간을 이동시켜 시간과 스토리지 미디어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경조 한국IBM 글로벌테크놀로지 서비스 사업부문 대표는 “기업이 보유한 데이터는 외형적인 자산보다 경쟁력 측면에서 더 중요한 자산”이라면서 “한국IBM은 기업의 비즈니스를 이해하고 정보 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지도록 돕는 서비스와 컨설팅, 소프트웨어, 하드웨어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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