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이씨현시스템이 유닉스에서 x86 중심으로 서버 사업의 무게 중심을 옮기면서 큰 효과를 본 것으로 나타났다.
제이씨현(대표 차현배)은 2일 올 초 x86 서버로 유통 모델을 변경한 후 상반기 서버 부문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31일 밝혔다. 이 회사는 한국썬마이크로시스템즈의 유닉스 기반 ‘스팍’ 서버 총판점으로 활동하던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해 상반기 서버 매출이 10%이상 상승했다.
지난 2001년부터 선 제품을 취급해 온 제이씨현은 작년 선이 처음 내놓은 x86 계열 NT 서버 ‘썬파이어 X2100·X4100·X4500’ 제품 총판으로 변신해 보급형 시장을 공략해왔다. 이 회사는 최근 KTF에 신규 서비스를 위한 시스템을 공급하는 등 통신 시장과 공공·교육 시장에 갤럭시 서버 판매를 늘려가면서 매출이 증가하는 추세다.
정석청 이사는 “각종 휴대폰 서비스가 빠르게 진화하면서 신규 서비스가 출시될 때마다 x86 서버 수요가 생긴다”며 “올 상반기 갤럭시 서버 판매가 늘어난 것도 통신 부문 영업 호조 덕분”이라고 말했다.
황지혜기자@전자신문, got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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