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가 부산 u시티 마케팅 및 IT 관련 산업 성장 촉진을 목적으로 오는 2010년 10월 ‘부산 u엑스포’ 개최를 추진한다.
부산시와 KT는 1일 부산시청에서 허남식 부산시장과 설동근 부산시교육감, 이상훈 KT 부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부산 u시티사업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세계인이 부산 u시티의 실체를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u엑스포를 추진해 부산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할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 말까지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조직위원회를 구성해 내년 11월께 u엑스포 유치를 확정짓는다는 계획이다. 부산 u엑스포는 센서·네트워크 등 요소 기술을 선보이는 기술관, 모바일·솔루션 등 업체관, 서비스관, 현장체험관 등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날 보고회에서 부산시는 기존 부산 u시티 4대 분야인 u포트·u트래픽·u헬스·u컨벤션 외에 u스쿨과 u방재 분야를 부산 u시티사업으로 확정해 발표했다. 특히 해양수산부 등 정부 부처와 중복 추진 및 협의 조율 등에서 잡음이 많던 u포트 사업을 해양수산부의 ‘동북아 최첨단 u포트 계획’과 연계해 해양부 계획에 반영키로 했다고 밝혀 주목을 끌었다.
KT는 이날 u관광·전시 컨벤션 착수 보고회를 열고 벡스코(BEXCO) 전시실과 회의실에 RFID기술을 활용해 관람객의 정보를 관리하는 u티켓·u게이트 환경 구축과 APEC회의장에 대형 멀티어레이와 헤드폰 없이 16개국 언어가 동시 통역될 수 있는 u스피커 등 u회의 환경을 구축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착수하는 u관광·전시 컨벤션 서비스 구축 사업은 내년 2월 완공될 예정이다.
부산=임동식기자@전자신문, ds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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