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디스,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매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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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지털영상저장장치(DVR) 업체인 아이디스(대표 김영달)가 환율하락, 유가상승 등 대외환경 악화에도 불구하고 사상 최대 분기매출을 달성했다.

 아이디스는 전년 동기대비 4.7%, 전기대비 17.9% 각각 증가한 190억 6000만원의 매출을 지난 2분기에 올려 회사 설립후 최대 분기매출을 기록했다고 1일 밝혔다. 종전 최고치는 지난 2005년 2분기의 182억원이었다. 2분기 영업이익도 50억 80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6.4% 늘었고 전기와 비교해선 19.7%나 늘어났다. 영업이익률도 전년 동기보다 0.4%포인트 늘어난 26.7%를 기록해 뛰어난 위기관리 능력을 보였다.

 올들어 아이디스가 주력한 화두는 ‘내수’와 ‘하이엔드 제품’이었다.

 김영달 사장은 “세계시장에서 3위내에 들면서도 국내 시장 1위를 하지 못하는 것은 문제”라며 “국내시장에 주력해 1위를 차지하고 제조 뿐 아니라 서비스 경험을 쌓을 것”이라고 선언한 뒤 3개월만에 1위 자리를 차지하는 데 성공했다. PC기반 제품과 XDR시리즈 등 하이엔드 제품을 강화하면서 동시에 저가제품도 내놓아 다양한 가격대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했다.

 회사측은 “하반기 글로벌 보안시장의 성장, 신제품 출시 등으로 3분기, 4분기 최대 분기매출 기록을 갱신하고 높은 영업이익률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하반기 전망을 밝혔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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