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팅사이트에서 애들은 가라.’
미하원이 인터넷상에서 10대 청소년의 성범죄 피해를 막기 위해 학교, 도서관에서 마이스페이스와 같은 채팅사이트 접속을 일체 차단하는 ‘온라인 성범죄 퇴치법(DOPA: Deleting Online Predator Act)’을 통과시켰다고 C넷이 보도했다.
이에 따라 미국의 초중고교는 학교, 도서관의 모든 전산망에 채팅사이트 접속을 차단하는 설비를 의무적으로 장착해야 한다. 미하원은 무려 410대 15의 압도적 표차로 온라인 성범죄 퇴치법을 통과시켰다.
새로운 법안은 미국 청소년들이 가장 열광하는 마이스페이스를 겨냥하고 있다. 하지만 여타 비교육적인 상업용 웹사이트들도 대부분 DOPA법안에 따라 교내 접속이 차단되는 만큼 파장이 클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일부 인터넷업체들은 DOPA법이 접속을 차단할 이른바 ‘비교육적 웹사이트’의 범위가 지나치게 넓고 개념도 모호해서 엉뚱한 피해가 우려된다며 반대입장을 밝히고 있다.
배일한기자@전자신문, bailh@
국제 많이 본 뉴스
-
1
비트코인 추락? “팔지마, 20배 폭등할 것”…'돈나무 언니'의 호언장담
-
2
“60초 만에 전신 스캔”…美 전신 초음파 스캐너 공개
-
3
“파도로 전기 만든다”…바다 위 AI 데이터센터 등장
-
4
“비버 풀어놨더니 홍수 사라졌다”…상습 침수도시 구한 400년 전 멸종 동물
-
5
밴스, 스위스행 돌연 연기…이란과 종전협상 또 꼬였다
-
6
“우리 개 친구 구해요”…뉴욕서 난리 난 반려견 소개팅 앱
-
7
이란 “이스라엘이 레바논 때려… 호르무즈 해협 재봉쇄”
-
8
월드컵 앞두고 고립된 남아공… 이웃 아프리카 국가들 “한국 이겨라” 한목소리
-
9
“네타냐후, 내 덕에 감옥 면해놓고…” 트럼프, 이스라엘 총선 개입 경고하며 레바논 휴전 압박
-
10
'220억' 美 리플렉팅 풀 녹조 논란에… 백악관 “이란 함정 제거하듯 처리”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