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티씨정보통신, 프리미엄 19인치 모니터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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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티씨정보통신(대표 김성기 http://www.btc.co.kr)이 사용자 편의성과 디자인을 개선한 프리미엄급 19인치 LCD모니터 2종(모델명 제우스1900·1900T)을 30일 출시했다.

 두 제품 모두 초슬림형 전면 고광택 플라스틱 베젤 처리와 원형의 독특한 스탠드 설계로 기존 LCD모니터가 주는 단조로운 느낌을 배제했고, 전면은 블랙, 후면은 화이트톤으로 처리해 심플하면서도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LG필립스LCD 19인치 TFT LCD 패널을 사용해 0.294㎜ 도트피치, 8ms 응답속도를 지원하며, 밝기와 명암비 각각300cd/m², 700대1로 화질이 선명하다. 후면 양쪽에는 2W+2W 내장 스피커가 내장돼 있어 고음질 스테레오 사운드를 감상할 수 있으며, VESA 호환 월마운트홀을 통해 벽이나 마운트 스탠드에 장착이 가능하다. 본체 두께가 29㎜에 불과해 공간 활용에도 효과적이다.

 입력 인터페이스로는 D-SUB, DVI 단자를 지원하며, TV겸용 모델인 제우스1900T의 경우 S-VHS, 컴포지트, 안테나 연결단자와 다목적 무선 리모콘이 추가 지원된다.

 김성기 사장은 “디자인에 심혈을 기울인 프리미엄 제품으로 20인치 와이드 모니터 시장에서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제우스’ 시리즈의 명성을 이어받아 가격, 성능, 디자인 등 모든 면에서 최고의 만족을 줄 것”이라고 자신했다.

 가격은 제우스1900, 1900T 각각 26만원, 32만5000원이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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