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대표 박진환)는 온라인 축구게임 ’피파(FIFA) 온라인’의 부분 유료화를 다음달 첫주부터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네오위즈는 이날 2분기 실적발표 콘퍼런스 콜에서 “피파온라인을 아이템 부분 유료화 방식으로 유료화하겠다”며 “피파온라인이 현 주력 게임 ’스페셜포스’보다 유료화할 부분이 더 많다”고 밝혔다.
FIFA 온라인의 해외 진출과 관련해서는 “해외 진출의 키는 공동 개발사인 EA가 갖고 있으며 네오위즈는 개발 부분에 더 해 네오위즈가 해외에 진출할 경우 사업자 권리를 추가로 갖게 될 것”이라며 “EA와 해외 진출을 논의 진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스페셜포스에 대해서는 “2분기 매출액 141억원으로 별 매출액 감소가 없어 하반기에도 월 매출 40억원선을 유지할 것”이라며 “개발사인 드래곤플라이와 내년 7월 재계약을 위해 최선을 다하는 한편 안 되더라도 이를 보완 정리하는 복안이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네오위즈는 2분기 매출액 294억원, 영업이익 30억원, 경상이익 2억원, 순손실 7억원을 기록했다. 전분기보다 매출액은 17%, 영업이익은 70%, 경상이익은 97% 감소했고 순손익은 56억원 흑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
이같이 실적이 나빠진 것은 2분기가 전통적으로 게임 비수기인 데다 월드컵의 영향으로 게임 이용자가 줄어드는 등의 주변 환경적 요인과 마케팅 비용 상승 등에 따른 것이라고 네오위즈는 설명했다.
그러나 이 기간 외부 개발 게임 유통사업 강화 등 하반기를 겨냥한 투자를 활발히 벌인 결과 하반기는 수익성이 크게 좋아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밝혔다.
한편 네오위즈는 또 올해 예상 매출액을 1450억원, 영업이익을 315억원, 경상이익을 262억원, 순이익을 190억원으로 수정 발표했다. 이는 당초 밝혔던 것보다 영업이익은 21%, 경상이익은 25%, 순이익은 21% 각각 감소했으나 매출액은 동일한 것이다. 권상희기자@전자신문, shkw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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