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해 미국의 브로드밴드(초고속통신) 가입세대가 5000만 가구를 돌파한 것으로 나타났다.
26일(현지시각) 로이터통신은 미국연방통신위원회(FCC)의 통계를 인용, 미 초고속통신 가입 세대수가 전년 대비 33% 증가한 5020만 가구로 집계됐다고 보도했다.
5020만 가구 중 4290만 가구는 일반가정으로 조사됐으며 종류별로는 CATV모뎀을 사용한 서비스가 57.5%, 비대칭 디지털가입자회선(ADSL) 40.5%, 대칭형 디지털가입자회선(SDSL) 0.3%, 댁내광과입자망(FTTH)이 0.5%, 기타(위성, 전등선)가 1.2%를 각각 차지했다.
특히 ADSL은 연간 570만 세대가 늘어나 CATV의 연 증가 세대수인 420만을 웃돌았다. 미국에서 ADSL 세대수 증가율이 CATV를 상회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명승욱기자@전자신문, swm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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