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우기술(대표 최헌규)은 상반기 실적 집계 결과 매출액이 전년동기대비 15% 증가한 312억원, 영업이익은 132% 증가한 18억7000만원을 달성했다고 25일 밝혔다.
다우기술은 신규 솔루션 사업의 성공적인 정착으로 매출과 이익이 확대됐고, IBM 소프트웨어 판매 사업과 키움증권 IT아웃소싱 사업의 지속적인 확대로 매출 이익율이 33%에 이르는 등 수익성이 크게 향상됐다고 설명했다.
또 키움증권 등의 관계사 실적호조로 지분법평가이익이 크게 발생해 상반기 경상이익이 전년동기보다 86% 증가한 160억원에 이른다고 덧붙였다.
최헌규 사장은 “지난 4년간 영업이익이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면서 “신규 솔루션 사업의 안정화로 올해 목표한 영업이익 50억원을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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