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KDN, 중소기업지원 협력 연구개발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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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KDN 본사 대회의실에서 7개 중소기업과 ‘2006년도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종화 한전KDN 전무, 송문호 타임네트웍스 사장, 채철호 청우에스이 사장, 이기원 젤라인 사장, 임창건 한전KDN 사장, 김혁식 매트론 사장, 최광현 영후정보시스템 사장, 노홍동 JRK테크 사장, 조성각 풍양정밀 사장, 최정길 한전KDN 전무.

 한전KDN(대표 임창건)은 지난 21일 본사 대회의실에서 매트론 등 7개 중소기업과 ‘2006년도 중소기업지원 협력연구개발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난 3월부터 40여일간 실시한 과제공모 기간에 접수한 13개 중소기업 제안 과제와 5개 사내제안에서 심사를 거쳐 뽑은 7개 개발과제를 대상으로 추진하는 것이다. 협약 체결 업체는 ‘신 자심 재료 개발을 통한 광대역용 비접촉식 커플러의 핵심 기술개발’을 제안한 매트론을 비롯해 영후정보시스템·제이알케이테크·젤라인·청우에스이·타임네트웍스·풍양정밀 등이다. 이들 기업은 앞으로 한전KDN에서 연구개발비 11억여원을 지원받게 된다.

 임창건 한전KDN 사장은 “연구개발비 외에 신기술 제품 구매확대, 중소기업 공동판로 개척사업비 지원 등 다양한 중소기업지원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서동규기자@전자신문, dk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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