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도비 시스템스는 디지털 사진 편집툴인 ‘라이트룸(Lightroom)’의 윈도용 베타 3 버전을 최근 선보였다.
라이트룸은 디지털 사진을 편집할 필요가 있는 마니아 및 프로 사진가들을 위한 SW다.
라이트룸은 화질이 뛰어나면서도 크기는 작은 ‘RAW’ 포맷의 디지털 사진을 다룰 수 있다. RAW 포맷은 JPEG나 TIFF 포맷에 비해 사진을 더 세밀하게 표현해 주기 때문에 주로 고성능 디지털 카메라에서 사용된다.
이 제품의 윈도 버전은 맥 버전에 있는 카메라 또는 메모리 카드 탐색·웹 페이지의 HTML 포맷에서 슬라이드쇼 제작·슬라이드쇼가 보이는 동안 음악을 들려주는 기능 등을 제공하지 않는다.
라이트룸 윈도용 베타 3는 6.9MB 용량이며, 제대로 사용하려면 윈도 XP SP(서비스팩)2·메모리 768MB·하드디스크 드라이브 용량 1GB의 환경을 갖춰야 한다.
한편 어도비는 지난달 RAW 이미지를 다루는 로슈터(Raw Shooter)라는 SW를 판매하는 덴마크 SW업체 ‘픽스만텍(Pixmantec)’을 인수했으며, 로슈터에 적용된 기술을 라이트룸에 통합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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