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대우정보, 건교 장관 표창

 캡션1/ 정구웅 대우정보시스템 부장<우측 두번째>이 국도ITS시스템 구축 유공자로 선정돼 나형석 한국도로공사 ITS사업실 차장, 최성룡 대영전통 이사 등과 함께 건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캡션2/ 도로교통정보시스템 시연을 살펴보고 있는 건교부 관계자들

 대우정보시스템(회장 정성립)은 19일 오전 건설교통부 대전지방국토관리청서 개최된 ‘도로교통정보센터 개소식’에서 국도ITS시스템 구축에 기여한 공로로 건교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국도ITS기반 인프라 구축사업은 건설교통부(시행자)와 한국도로공사(대행자)가 발주한 국도 1호선(연무∼서대전 IC) 등 7개 노선 278km와 대전청 정보센터를 구축하는 265억원 규모 사업으로, 작년 6월 시작돼 지난달 완료됐다.

 기존 교통관리 중심의 국도 ITS사업에 도로관리기능을 포함한 통합도로교통체계(IRTS)를 구축하기 위해 추진된 이번 사업에서, 대우정보시스템은 교통정보 수집·제공 편리성 향상을 비롯해 △교통량 분산유도와 최적경로 안내를 위한 기반환경 구축 △도로관리 기능 강화 △각종 돌발상황에 대한 신속한 대처 기능지원 등을 수행했다.

류경동기자@전자신문, ninan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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