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정보보호전문가(SIS) 자격증 취득자에 대한 혜택이 대폭 확대된다.
19일 한국정보보호진흥원(KISA)에 따르면 국군기무사령부와 한국전력공사 등이 취업 시 SIS 자격증 취득자에게 우대 점수를 주기로 했다.
또 SIS 자격증은 조만간 정보보호 안전진단시행기관의 기술인력 자격요건 중 하나로 정의되는 등 앞으로 취득자에 대한 혜택이 국내 주요 기관, 기업 등으로 확대된다. 한국교육개발원의 학점은행제와 연계해 SIS 자격증 취득 시 1급은 24학점, 2급은 12학점을 인정받을 수도 있다. 본지 7월 6일자 11면 참조
정보보호 취약점 분석 평가를 시행하는 분석센터는 SIS 자격증 취득자 등 기술인력을 확보해야 하는 등 SIS 자격증의 활용 범위도 넓어진다. 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 심사원의 심사원보 선발 시 SIS 자격증 취득자는 정보보호 실무경력 1년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
SIS(Specialist for Information Security) 자격증 제도는 정보보호 분야의 전문기술 및 실무 경험을 갖춘 전문가를 위한 국가 공인 자격 제도로 2001년부터 한국정보보호진흥원이 주관하고 한국정보통신교육원에서 시행하고 있다.
SIS 1, 2급 시험은 필기·실기 시험으로 이루어지며 시스템 보안, 네트워크 보안, 애플리케이션 보안, 정보보호론 4개 과목으로 구성돼 있다.
이경구 한국정보보호진흥원 팀장은 “국내 정보보호전문가 양성을 위한 SIS자격증의 정책적·법률적 우대 범위를 넓혀 SIS 자격증의 활용도를 높이는 데 주력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인순기자@전자신문, in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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