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트룩스 "시맨틱 웹 최고 기업 되겠다`

Photo Image

 솔트룩스(대표 이경일)가 연간 100억원 이상 매출을 달성, 국내 시맨틱 웹 업계 최대 업체로 성장하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이경일 사장은 19일 대표이사 취임 인사말을 통해 “2009년까지 매출 300억원 규모의 기업으로 아시아 최고의 가치기업으로 성장시키겠다”고 밝혔다.

이 사장은 이어 2009년에는 기업공개를 추진하고, 2012년부터 매출 1000억원대의 기업으로 만들겠다는 ‘비욘드 2010 비전’을 내놨다. 이 비전은 △윤리경영 △지식경영 △관계경영 등을 통해 고객, 주주, 직원에게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자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이 사장은 “최근 대형 시맨팁 웹 프로젝트가 잇달아 나오면서 수요가 늘고 있어 매출이 증가하고 있다”면서 “다양한 준거사이트를 통해 검증받은 기술력을 바탕으로 프로젝트 수주에 나설 것”이라고 말했다.

솔트룩스는 이번 상반기에만 전년 연간 매출 55억원에 육박하는 40여억원을 기록했다.

 솔트룩스는 이번 신임 대표이사 취임식에 맞춰 올해 제품 매뉴얼 번역 사업을 통해 30억원, 시맨틱웹 등 IT 솔루션 판매를 통해 70여 억원의 매출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이병희기자@전자신문, shake@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