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오위즈, 공채사원에 이색 출신자 대거 포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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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신입사원 공채를 통해 뽑힌 네오위즈 신입사원들이 한자리에 모였다.

 네오위즈의 2006 신입사원 공채에 세무공무원, 군장교 출신, 대학가요제 입상자, 단편영화제 연출가 등 이색 경험자들이 대거 뽑혀 화제다.

 네오위즈(대표 박진환)은 기존 전공 학점과 토익성적 중심의 채용 방식을 완전히 배제한 ‘열린 채용’ 정책을 통해 100대 1의 경쟁력을 뚫고 자사 신입사원으로 채용된 22명을 18일 발표했다. 여기에는 2004 MBC대학가요제에서 네티즌인기상을 수상한 ‘날아라슈퍼밴드’의 기타 리스트 등이 포함됐다.

 네오위즈 측은 “열정과 아이디어를 소중히 여기는 회사인 만큼, 정해진 사회적 잣대로 이들이 가진 재능을 평가한 것이 아니라 그 재능을 중심으로 선발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진호기자@전자신문, jh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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