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RFID]RFID/리더-세연테크놀로지

세연테크놀로지(대표 손영전 http://www.ceyon.co.kr)는 2001년 설립해 순수 국내 기술만으로 다양한 RFID 하드웨어 제품을 선보이며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업체다.

국내 최초로 모바일용인 PDA형 RFID 리더를 자체기술로 개발한 세연은 지속적인 연구개발로 고정형 및 이동형 RFID리더 분야에서 여러 주파수 대역별(125㎑, 134.2㎑, 13.56㎒, 900㎒), 다양한 제품과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휴대용 RFID리더 대표제품으로는 일반 PDA에 적합한 125㎑대역의 ‘SKY125’와 13.56㎒ 대역의 ‘SKY1356’ 뿐만 아니라, 유통·물류분야에서 광범위하게 적용 되고 있는 900㎒ 대역의 ‘SKY900M’ 제품이 있다.

SKY1255, SKY1356 제품은 대기업 H사의 장비수리 이력관리에 활용됐다. 대용 리더를 소지한 작업자는 장비를 순회하며 장비에 부착되어 있는 RFID 태그를 읽어 실시간으로 호스트 컴퓨터와 정보를 교환하며 수리 이력내용을 확인하게 한다.

900㎒ 대역의 휴대용 RFID 리더인 SKY900M은 정부 RFID 시범사업 중의 하나인 국립수의과학검역원의 RFID를 이용한 수입 쇠고기 추적 시스템으로 검역시행장에서의 입,출고 관리에 사용된다. 또, 가공업체와 백화점의 입출고 및 판매 등의 수입쇠고기 유통관리에도 적용돼 쓰여지고 있다. 건설교통부 주관의 ‘유비쿼터스 환경의 차세대 국가 교통정보 수집체계 개발 및 시범 사업’의 1차년도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하여 실시간으로 교통상황을 체크할 수 있는 2.45㎓ 능동형 태그도 개발했다. 칠레대학의 RFID 도서관 사업을 수주하여 13.56㎒를 이용한 무인도서반납기 및 장서관리등의 적용사례가 있다.

공장자동화에 적합한 REM125-5와 REM1356-5 제품은 하나의 리더 모듈에 5개의 안테나까지 연결하여 네트워크를 구성할 수 있는 안테나 외장형 RFID리더는 국내에서는 세연테크놀로지만이 보유하고 있는 기술로써 국내뿐 아니라 해외에서도 큰 호평을 얻었다.

손영전 세연테크놀로지 사장은 “RFID제품을 단순히 무선 인식기술로 한정하지 않고 유비쿼터스환경에 적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분야의 기술과 접목하는 ‘USN 통합 솔루션’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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