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중소기업의 판로 지원을 위해 ‘중소기업 공동 애프터서비스(A/S)콜센터’를 13일부터 시범 가동한다.
이번에 문을 여는 콜센터는 기산전기, 파워랩, 세닉스디지컴, 로보아이모요 등 20개 업체에서 생산하는 213개 단위 제품에 대해 고객의 A/S 요구 내용을 파악, 해당 기업에 A/S 조치를 요구하게 된다.
참여 기업체의 생산 제품에는 ‘중소기업 공동 A/S 콜센터’라는 라벨이 부착돼 판매되며, 고객들은 라벨이 부착된 제품에 대해 공동 A/S 콜센터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A/S 요구를 받은 중소기업은 요구 내용에 따라 직접 또는 요구자 거주지에서 가장 가까운 판매망을 통해 수리·교환·반품 등의 A/S를 해 주게 된다.
중기청 관계자는 “올 연말까지 종합 테스트를 거쳐 문제점을 보완한 후 2007년부터 본격 가동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단독기업銀, '수·금' 5시 퇴근…은행권, 근로시간 단축 국책은행이 시동
-
2
“토큰증권 제도화 임박”…부동산·음원 넘어 채권·펀드 '전통자산' 정조준
-
3
이찬진 금감원장 “쿠팡 결제정보 유출정황 확인 즉시 검사 전환”
-
4
코스피, 9거래일 만에 4000선 회복…코스닥 2년 4개월만 최고
-
5
'쿠팡도 털렸다 사방이 지뢰'… 금융지주 외부위협 보안체계 다 뜯어고친다
-
6
'금리 낮추고 비중 늘리고' 새해 포용금융 더 확대…은행 리스크 관리 시험대
-
7
가로림만, '제1호 국가 해양 생태공원' 지정…2030년 1200억 투입 조성
-
8
글로벌로 뻗는 MTS…토스·키움·넥스트, 美·日 진출 '러시'
-
9
쿠팡, 개인정보 배상책임보험 10억 '쥐꼬리' 가입
-
10
충남도, 5년간 600억 투입 '해외 인재 10만명' 유치…지방소멸 위기 극복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