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앤엘바이오(대표 라정찬 http://www.rnl.co.kr)는 오리나무에서 추출한 조류인플루엔자 치료제 후보물질 ‘AI-1365’가 영국 레트로스크린 바이러스연구소의 조사 결과 고병원성 바이러스인 ‘H5N1’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1일 밝혔다.
알앤엘바이오는 지난해 항바이러스 효능이 있는 천연 후보물질을 서울대에 의뢰하여 몇몇 후보물질의 항바이러스 효능을 입증했으며 이중 ‘AI-1365’로 명명된 물질에 대한 시험을 최근 영국측에 의뢰했다.
시험 결과 AI-1365는 항바이러스 효능과 함께 세포 독성이 없어 안전하다는 결과를 얻었다.
회사는 이를 이용한 항바이러스제 개발을 위해 미국의 신약전문업체와 협력할 계획이며 5년 안에 임상을 완료, 미국에서 항바이러스 신약 허가를 획득한다는 목표다.
라정찬 사장은 “AI-1365의 영국 시험의뢰 결과가 예상보다 좋게 나왔다”며 “앞으로 서울대 수의대, 미국 업체와 공동 개발을 통해 세계적인 신약을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이호준기자@전자신문, newlev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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