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비영리단체인 사회연대은행,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공동으로 저소득층 여성 가장의 창업을 적극 지원키로 했다고 10일 밝혔다.
LG전자는 창업의지와 능력은 있지만 자금조달에 어려움을 겪는 여성 가장들에게 자금 뿐만 아니라 경영, 기술지원, 교육훈련 등을 통합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총 4억원이 지원될 여성가장 지원 프로그램은 가구당 소득이 최저생계비의 120% 이하인 저소득 여성가장 중 창업희망자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1인당 2000만원 이내, 지원 금리는 연 2%로 상환 완료시 50%의 운영자금을 추가 대출해준다.
장지영기자@전자신문, jya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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