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렛패커드(HP)가 비용절감책의 일환으로 흩어져 있는 부동산들을 좀 더 밀집된 지역으로 통합할 계획이라고 최근 밝혔다.
HP는 보도자료에서 보유하고 있는 사무실의 숫자를 줄이고 핵심 사이트의 수를 줄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라이언 도노반 HP 대변인은 HP가 수년 동안 기업 인수를 거듭하면서 상당히 많은 부동산을 확보했다고 말했다.
HP는 수년 동안 디지털 이큅먼트·탠덤·컴팩 등 4개의 기업을 합병했고, 페레그린 소프트웨어·앱아이큐·스냅피시 등 소규모 업체들 10여곳도 인수했다.
이번 조치를 통해 절감한 비용은 주요 사무실을 업그레이드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HP는 이동하며 일하는 직원들이 더 쉽게 일할 수 있도록 하는 호텔링 기술 등을 사무실에 적용할 계획이다.
부동산 통합 계획은 85개 지역에 흩어져 있는 데이터 센터를 6곳으로 합치키로 한 계획에 뒤이어 나온 것이다. HP는 최근 그들의 공급망도 재편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HP는 현재 미국 캘리포니아주 팰러앨토에 본사를 두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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