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쇼핑몰 거래액이 소폭 상승했다.
통계청이 5일 발표한 ‘5월 인터넷 쇼핑몰 통계 조사’결과에 따르면 거래액은 1조1133억원으로 전월(1조481억원)대비 6.2% 증가했다.
이는 주로 계절적인 요인으로 여행 및 예약 서비스, 가전·전자·통신기기, 꽃 등의 매출이 크게 늘어난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소비자간(B2C)거래 규모는 7473억원으로 전월(7106억원)으로 5.2% 증가했다.
상품군별로는 꽃의 매출액이 전월대비 58.7% 늘어났고, 여행 및 예약 서비스(12.4%), 소프트웨어(11.8%), 스포츠·레저용품(11.0%), 가전·전자·통신기기(9.9%)순으로 나타났다.
사업체 수는 4421개에서 4454개로 0.7% 늘어났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경제 많이 본 뉴스
-
1
모토로라 중저가폰 또 나온다…올해만 4종 출시
-
2
단독개인사업자 'CEO보험' 가입 못한다…생보사, 줄줄이 판매중지
-
3
LG엔솔, 차세대 원통형 연구 '46셀 개발팀'으로 명명
-
4
역대급 흡입력 가진 블랙홀 발견됐다... “이론한계보다 40배 빨라”
-
5
LG유플러스, 홍범식 CEO 선임
-
6
5년 전 업비트서 580억 암호화폐 탈취…경찰 “북한 해킹조직 소행”
-
7
반도체 장비 매출 1위 두고 ASML vs 어플라이드 격돌
-
8
페루 700년 전 어린이 76명 매장… “밭 비옥하게 하려고”
-
9
127큐비트 IBM 양자컴퓨터, 연세대서 국내 첫 가동
-
10
'슈퍼컴퓨터 톱500' 한국 보유수 기준 8위, 성능 10위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