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연구개발특구가 ‘허브 비즈니스(핵심 사업)’ 발굴에 나선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이사장 박인철)는 다음달 말까지 허브 비즈니스 발굴을 위해 출연연의 강점기술 15개를 3∼5개 분야에서 집중적으로 발굴, 내년부터 특구 연구개발 전략사업으로 중점 추진키로 했다.
특구본부는 최근 ‘출연연 선임연구부장 업무협조회의’를 열어 시장 조사에 들어갔으며 기술과가치(주)에 과제 발굴에 관한 용역을 주었다. 특구 본부는 우선 800여 개의 특구 기술 및 특허·논문 현황 등을 조사한 뒤 특구보유기술과 국내·외 관련기술의 수준 비교와 기술의 시장성, 사업 타당성, 기술적 파급효과 등을 분석해 경쟁력 있는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용역 사업체인 기술과가치는 대덕특구 내 800개 소단위 기술을 모아 사업화 가능성 등을 점검하며 늦어도 다음달 말까지 특구가 지향해야할 사업 분야로 IT 및 BT 각 2개를 포함한 3∼5개 분야(대분류) 15개 과제(중분류)를 선정하기로 했다.
대덕연구개발특구지원본부 관계자는 “산·학·연을 망라한 특구 내 모든 보유 기술을 대상으로 경쟁력 여부를 검토중”이라며 “분야가 선정되면 최대 20억원 가량을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대전=박희범기자@전자신문, hb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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