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신한증권(대표 이동걸)은 수출과 재고순환 사이클이 확장국면을 보이는 등 증시 주변상황의 개선으로 하반기 증시가 1540P에 이를 것이라는 전망을 내놨다.
박효진 굿모닝신한증권 연구위원은 4일 증권선물거래소 기자간담회에서 “수출증가율과 재고순환사이클이 국내 경기의 확장국면을 시사하고 있으며 특히 반도체·자동차 등의 업종이 재고순환·서비스업 사이클상 확장국면에 있어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하반기 기업실적 회복과 사이클상의 업종별 경기 흐름을 감안해 실적 개선주에 관심을 가져야한다”며 하반기 추천주로 실적개선이 예상되는 삼성전자·하이닉스 등 10개 종목과 지난해 동기대비 실적호전 기대주인 NHN·LG생명과학 등 10개 종목을 선정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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