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각(대표 임순택)이 무인 PC 애프터서비스 솔루션 ‘메디컴-인터넷 버전’ 개발을 끝내고 이르면 오는 10월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4일 밝혔다.
이 회사가 개발한 ‘메디컴-인터넷 버전’은 온라인으로 복구 솔루션 설치와 사후 관리가 모두 가능하고 사용자가 ARS로 결제해 이용하는 서비스다.
이 상품은 사용자가 직접 사이트에 접속해 PC 최적화 작업을 마칠 수 있으며, PC 다운 등 문제가 발생하면 ARS로 결제해 즉시 복구가 가능하다. 또 이번 메디컴 인터넷 버전에는 이미지 백업과 데이터 복구 기능뿐 아니라 바이러스 검색과 치료 프로그램, 해킹 방지 기능 등도 모두 포함돼 있다.
선각은 최근 서비스를 위한 사전 영업에 착수했다. 네이버·야후·네이트 등 포털업체와 제휴를 추진중이며, 홈페이지를 운영하는 개인도 관련 솔루션을 공급할 수 있도록 하는 등 채널도 다양화하고 있다.
이 회사 백승유 팀장은 “무인 ARS 복구 서비스는 회원가입부터 복구 솔루션 설치와 애프터서비스까지 모두 온라인으로 이뤄지기 때문에 획기적으로 사용자를 늘릴 수 있는 아이템”이라며 “특히 회원가입 절차가 간소화되기 때문에 가맹점들이 크게 환영할 것”이라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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