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IBM(대표 이휘성)이 전세계 ‘슈퍼컴퓨터 500대 리스트’를 인용해 IBM 슈퍼컴퓨터가 성능 순위 1∼3위를 모두 차지했다고 4일 밝혔다.
1위는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국립연구소의 IBM 블루진/L로 1초당 부동 소수점 연산 능력이 280.6조회(테라플롭스)이다. 또 IBM연구소의 블루진/L 왓슨 시스템이 91.29 테라플롭스로 2위, 미국 로렌스 리버모어 연구소의 또 다른 컴퓨터 아스키 퍼플이 75.76테라플롭스로 3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해 11월 집계한 리스트보다 IBM 블레이드센터 기반 슈퍼컴퓨터가 61개 이상 증가했으며 IBM 슈퍼컴퓨터 블루진, AMD 옵테론 클러스터는 각각 5개, IBM p시리즈는 1개 증가했다.
한국IBM은 “슈퍼컴퓨터 500대 리스트 중 240대가 IBM 시스템으로 나타났다”면서 “이들 성능의 총합은 전체 500대 리스트 성능 총합인 2.791페타플롭스(1페타플롭스=1000테라플롭스)의 절반을 넘는 1.5페타플롭스를 기록했다”고 말했다. 전체 500대 리스트는 웹 페이지 (http://www.top500.org)에서 확인 가능하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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