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상공회의소(회장 손경식)는 산업자원부·KOTRA와 공동으로 5일부터 16일까지 코스타리카·쿠바·과테말라 3개국에 ‘민관합동 경제사절단’을 파견한다.
사절단은 지난해 9월 대통령의 중미 순방으로 이루어진 코스타리카와의 주요 협력사업에 대한 실질적 성과 도출을 위한 후속조치를 추진하며 과테말라를 방문해 미국·중미 간 자유무역협정(CAFTA-DR)의 순차적 발효에 따른 중미 진출 우리기업의 미국시장 진출확대 방안을 모색한다.
또 쿠바를 방문해 지난해 9월 KOTRA 쿠바무역관 개설을 계기로 진전되고 있는 카리브국가 진출확대 가능성을 타진할 계획이다.
사절단에는 정준석 산업자원부 무역투자정책본부장, 김효성 대한상의 상임고문 등을 비롯해 28명이 참가한다.
대한상의 관계자는 “중미 국가들과의 경제협력 기회 확대를 통해 북미·중남미 진출에 유리한 교두보를 선점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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