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7월1일(현지시각) 오후 미국 플로리다주 케이프 카나배럴 기지에서 발사예정이었던 우주 왕복선 디스커버리호가 악천후를 이유로 하루 연기된 2일 발사된다.
디스커버리호는 12일간 우주궤도를 돌며 6개월간 국제우주정거장에 근무할 유럽우주기구(ESA)의 우주비행사를 내려 놓고, 국제우주정거장 건설용 설비를 전달하는 등의 임무를 갖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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