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대전화 서비스 관련 특허출원이 해마다 큰 폭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2일 특허청에 따르면 2000년 436건에 불과했던 휴대전화 서비스 출원은 2002년 1693건, 2004년 4205건으로 5년 만에 10배 가까이 늘어났다.
이는 휴대폰이 전 국민의 생활 필수품으로 자리잡으면서 통신 관련 업체들이 다양한 휴대폰 서비스 개발에 앞다퉈 나서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서비스 종류별로는 멀티미디어콘텐츠 관련 기술이 1168건으로 가장 많고 휴대폰 관리(1030건), 위치정보(888건), 문자정보(588건), 벨소리(506건), 커플관리(87건) 순으로 나타났다.
특허청 관계자는 “전반적으로 젊은 층의 소비자에게 인기 있는 서비스와 특허출원 건수가 비례한 것으로 분석됐다”고 말했다.
대전=신선미기자@전자신문, smshin@
많이 본 뉴스
-
1
아이온2·마비노기, 여론 확 바뀐 이유는
-
2
'美 방패' 꺼낸 쿠팡, 대통령실이 나섰다
-
3
中 전기차, 새해 韓 공세 가속…지커·샤오펑 '프리미엄 정조준'
-
4
박윤영의 KT 인사·조직 개편, 1월에 나온다
-
5
새해 '新무쏘·캐니언' 출격…韓 픽업트럭 판 커진다
-
6
비트코인 가격 조정에 '금고 전략' 흔들…상장사 주가 급락
-
7
삼성 갤럭시Z 트라이 폴드폰 글로벌 출격…韓 최저가
-
8
오픈시그널 “SKT 품질 신뢰성 지표 선두…KT는 5G 속도, LGU+는 가용성 1위”
-
9
텔레칩스 차량용 반도체 칩, 구글 안드로이드 품질 검증 통과
-
10
정의선 회장, 포티투닷 자율주행 기술 점검… “적극적 지원 지속”
브랜드 뉴스룸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