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정사업본부는 우정사업 환경변화에 신속히 대응하고 성과 중심의 조직으로 거듭나기 위해 7월1일부터 본부의 모든 과를 팀으로 바꾸는 전면적 조직개편을 단행한다고 30일 밝혔다.
우정사업본부는 중앙행정기관 1차 소속기관으로는 처음으로 팀제를 도입해 1실, 2단, 14개과, 7개팀을 1실, 2단, 23개 팀으로 개편해 자율과 책임경영에 더욱 무게를 실을 계획이다.
본부 출범 6주년을 맞아 이뤄진 이번 개편으로 우편사업경쟁력 강화를 위한 우편물류정보화·자동화, 우정기술연구 등을 수행하는 ‘우편정보기술팀’과 우체국 금융정보화, 전자금융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전자금융팀’이 신설된다.
팀장의 직급은 기존 3∼4급에서 3∼5급으로 확대하고 팀원은 직급 구분 없이 탄력적으로 충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신속한 의사결정을 위해 결제단계를 축소하고 조직 유연성을 높일 수 있도록 본부장 권한 중 5급 이하 정원 조정권 및 전보권을 실·단장에게 부여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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