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바가 다음달 14일 일본에서 1테라바이트(TB) 용량의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HD DVD 레코더를 출시한다고 22일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가격은 39만8000엔(3465달러)이 될 예정이다.
도시바는 지난 3월 세계 최초로 HD DVD 플레이어를 선보인 바 있다. 도시바 등이 이끄는 HD DVD 진영은 삼성전자와 소니 등이 이끄는 블루레이 진영과 차세대 DVD 시장을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다.
정소영기자@전자신문, sy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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