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산네트웍스(대표 남민우)는 최근 하나로텔레콤과 100Mbps급 초고속 디지털가입자 회선(VDSL) 장비 공급에 관한 계약을 체결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VDSL 장비 공급 계약 규모는 총 123억원으로 지난해 회사 전체 매출의 13.18%에 달하는 규모다. 100Mbps급 VDSL 장비는 인터넷TV(IPTV) 등 차세대 멀티미디어 서비스에 필요한 최소한의 대역폭으로 평가받고 있으며 미국·일본 등 해외에서도 100Mbps급 VDSL 장비 도입을 서두르고 있다. 주상돈기자@전자신문, sdj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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