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예탁결제원(대표 정의동)은 20일 외환은행(은행장 리차드 웨커)과 ‘외화표시채권 결제를 위한 외화결제은행 지정 및 업무제휴 조인식’을 갖고 국내 최초로 발행되는 외국기업 외화표시채권(김치본드)과 외국통화와의 동시결제서비스를 개시했다.
외화표시채권 동시결제서비스는 원화베이스로 채권과 대금을 분리해 결제하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국제예탁결제기관인 클리어스트림과 같이 모든 국제통화에 대해 원본리스크 없이 안전하게 증권과 대금의 동시결제가 가능토록한 시스템이다.
또 외화표시채권은 발행단계에서부터 채권등록제도를 통해 실물증권을 발행하지 않아 발행비용을 줄였으며 증권과 대금을 동시에 결제하는 방식으로 발행절차를 완료해 결제의 안전성과 신속성을 확보하게 됐다고 예탁결제원 측은 설명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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