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가 지난 주말의 급등세를 이어나가지 못하고 다시 하락했다.
19일 코스피 지수는 미국 증시의 하락 및 중국의 긴축정책, 북한의 미사일 발사 우려 등으로 장 시작부터 하락해 전일대비 0.83% 떨어진 1251.67로 마감했다. 코스닥도 1.53% 떨어진 578.11로 장을 마쳤다.
반도체, 컴퓨터서비스, 통신서비스, 정보기기 등의 대부분 업종이 하락세를 보인 가운데 인터넷이 소폭의 상승세를 보였다.
삼성전자는 1.23% 하락했으며 LG필립스LCD는 5.47% 하락해 큰폭으로 떨어졌다. 코스닥에서는 최근 자회사인 G마켓의 나스닥 상장이 확정된 인터파크가 1.19% 상승한 것을 비롯해 NHN, 다음 등의 인터넷 주들이 소폭 상승했다. 코스닥 시가총액 상위사인 LG텔레콤은 5.12% 하락했고 하나로텔레콤도 소폭 하락해 부진했다.
양창호 현대증권 수석연구원은 “지난 주말 중국 인민은행의 지금준비율 상향조정과 북한의 미사일 위협 영향으로 주가가 약세를 보였다”며 “시장의 충격이 크지 않아 앞으로 반등 및 추가적인 조정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설성인기자@전자신문, sise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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