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과내일, 동영상 포털업체 판도라 TV에 26억원 네트워크 서비스 계약

 IT 서비스 전문업체 오늘과내일(대표 이인우)은 동영상 포털 사이트 판도라TV와 2년 동안 26억원 규모의 네트워크 서비스 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계약으로 오늘과내일은 신규 서버 코로케이션 및 회선 서비스, 콘텐츠딜리버리네트워크 및 스트리밍 서비스를 제공하며 점진적으로 메인 서버 코로케이션과 보안 및 성능관리 등도 공급할 계획이다. 판도라TV는 최근 웹 서비스 화두로 떠오른 사용자제작콘텐츠 (UCC) 동영상으로 일일 방문자수가 60만명을 넘어섰다.

이인우 오늘과내일 사장은 “최근 동영상과 포털 융합화 추세로 동영상 포털 성장 속도가 매우 빠르다”면서 “이번 계약을 통해 브랜드 이미지를 제고할 수 있게 된 것은 물론 다른 동영상 포털업체에 대한 네트워크 서비스 수주에서도 유리한 위치에 올라서게 됐다”고 말했다.

류현정기자@전자신문, dreamsh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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