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대표 김신배)은 지난 15일 경기도 분당 및 대전 둔산 지역의 문자메시지(SMS) 신호처리 스위치 고장으로 야기된 SMS 전송 지연 및 통화장애 피해 고객에 대한 보상에 나서기로 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고로 이날 17시 30분부터 1시간가량 수도권과 대구, 광주 지역 일부 사용자의 SMS 전송이 지연됐다. 또 통화장애로 인해 분당의 교환기 1대에 영향을 미쳐 이날 18시부터 19시까지 일부 가입자의 전화 수신율이 떨어지기도 했다.
SK텔레콤은 사고 발생 직후 즉각 대응에 나서 약 한 시간 만에 복구를 완료했다. SK텔레콤 측은 SMS 전송 지연 고객에게는 이날 늦게 도착한 SMS 사용분에 대해 요금을 청구하지 않기로 했으며, 음성통화 장애 고객에게는 최대 6시간만큼의 월 기본료와 부가사용료를 감면해주기로 했다.
서한기자@전자신문, hs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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