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의 시추에이션 영어](52) Take photos in front of a luxurious hotel?

 Tony와 명산씨는 방콕에 머무르기로 결정! 질이 좋은 섬유도 아주 싸게 판매되기 때문에 각 나라에서 온 바이어가 계약하는 장면을 여기저기서 보게 되네요. 그런데 Tony는 왜 갑자기 아주 비싼 호텔 앞에서 사진을 찍으려 할까요?

모든 직장인의 꿈 “나는 언젠가 나만의 사업을 하고 싶어.” 라고 말할 때

“I want to run my own business one day.”

Tony: Look at those fabrics! They`re so incredibly beautiful and cheap! I want to run my own fabric shop one day. Are you interested?

명산: You want to sell fabric?

Tony: Yeah. Why? You don`t think I could do it?

명산: You can`t even match your own clothes.

Tony: 저 천좀 봐! 너무 예쁜데도 정말 싸! 나는 나중에 저런 옷감을 파는 사업을 하고 싶어. 너 관심 있어?

명산: 너 섬유를 팔고 싶은거야?

Tony: 응, 왜? 넌 내가 못할 것 같아?

명산: 너는 지금 네 옷도 제대로 매치해서 못 입잖아.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강가에 있는 아주 비싼 리조트 앞에 멈춘 Tony. 돈도 없는데 설마 여기서 하루밤을?

명산: You are not going to tell me that we`re staying at this hotel tonight, right?

Tony: Of course not. Just take few pictures of me. I want to show them to my friends to prove that I could afford this kind of hotel.

명산: 설마 이 호텔에서 오늘 머물려는 건 아니겠지?

Tony: 당연히 아니지. 사진이나 몇 장 찍어봐. 친구한테 나 이런 데 충분히 올 수 있다는 걸 좀 보여주려고.

Vocabulary

Fabrics 섬유, 천 run 사업을 하다

 turn into …로 바뀌다 prove 증명하다

 afford (경제적으로) …할 여유가 있는

 

 

 이보영 : KBS·EBS 영어강사, 이비와이스쿨 고문

<제공 : 이비와이스쿨 http://www.eby0579.com>


브랜드 뉴스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