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e비즈니스기술연구센터(센터장 이상구 http://www.cebt.re.kr)는 긴밀한 산·학·연 연계를 바탕으로 e비즈니스의 핵심기술과 시스템을 연구 개발하고 있다. 센터는 다양한 상품 정보를 통합·교환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 상품 정보를 자동으로 분류하는 기술인 ‘캣클래스(Catclass)’를 선보인다.
이 제품은 카탈로그 분류 비용의 절감과 구매 프로세스의 시간 단축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또 확장성표기언어(XML) 문서에 대한 입출력 스키마를 입력받아 다양한 변환 연산수행을 지원하는 ‘엑스트랜스(XTrans)’와 시멘틱 웹의 기반구조 기술로 전자상거래 및 e비즈니스에서 이용되는 전자 카탈로그를 비롯한 온톨로지 데이터를 관리하고 검색할 수 있는 ‘온톰스(ONTOMS)’도 출품한다.
이 밖에 비즈니스 프로세스 모델링 표기법(BPMN)을 이용해 비지니스 프로세스 모델을 효율적으로 디자인하는 플랫폼인 ‘비피 디자이너(BP Designer)’도 전시한다.
광주=김한식기자@전자신문, h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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