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대표 윤종용 http://www.sec.co.kr)는 네트워크 모니터, 노트북PC, 서버 등 IT 제품과 휴대폰에 이르는 토털 솔루션으로 세계적인 수준에 오른 기술력을 다시 한 번 입증한다.
삼성전자는 예년과 달리 이번 전시회에 B2B 및 B2C 부문을 통합 전시한다. 전시장 전면은 슬림 슬라이드폰 등 ‘Slim Factory’를 테마로 한 휴대폰을 전시하고, 후면은 서버, PC, 프린팅 관련 솔루션 중심의 B2B 관련 제품들을 전시할 예정이다.
이번 전시회에서 소비자 눈길을 사로잡을 제품은 단연 ‘스킨(SKIN)(SCH-V890)폰’. 국내 출시 한 달 만에 누적판매 10만대를 돌파하며 올 상반기 휴대폰 시장의 최대 히트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제품이다.
감각적인 슬림 슬라이드 디자인에 음악 기능을 대폭 강화한 ‘슬림 기가 뮤직폰(SCH-V940)’이나 ‘선(線)의 미학’이 돋보이는 ‘스킨폰’도 관심 제품이다. ‘슬림 기가 뮤직폰’은 두께 16㎜의 슬림 디자인에 최대 250곡까지 MP3 음악 파일을 저장할 수 있는(곡당 4MB 기준) 1GB 대용량 내부 메모리를 내장해 음악 기능이 강화된 점이나, MP3를 들으면서 다른 모든 기능을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풀(FULL) 멀티태스킹’ 기능을 지원하는 것도 이 제품의 강점으로 통한다. 분당 28장을 출력할 수 있는 레이저 복합기(SCX-5530FN)를 국내에 처음으로 선보이고, 기하학적 디자인의 모니터(CX913P)도 처음으로 관람객들에게 선보일 예정이다.
이 밖에 삼성전자는 전자액자, 네트워크 모니터, 초소형 인텔 센트리노 듀오 탑재 노트북PC(센스Q35) 등 IT제품과 서버 제품을 선보여 B2B시장에서의 리딩 업체 위상을 강화할 계획이다.
◆인터뷰-삼성전자 박종우 DM총괄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사장
“기존 전자 전시회와 달리 올해 SEK 전시회에는 차별화 전략을 택했습니다. 기업과 일반 소비자를 아우르는 것이죠. 이를 위해 삼성 제품에 B2B 솔루션을 탑재해 선보이고, B2B 고객 대상 세미나도 개최해 기업들에 IT 트렌드 및 신제품을 효율적으로 소개하려고 합니다.”
삼성전자 박종우 DM총괄 디지털프린팅사업부 사장은 이번 SEK 전시회에 거는 기대가 남다르다. 기존과 다른 새로운 시도를 하기 때문이다.
박 사장은 “해외에서는 전시회 대부분이 B2B 고객을 초청해 신기술을 선보이고, 전시 공간에서 영업 관련 협의가 이뤄지는 반면에, 국내에서는 B2B 고객 대상 전시가 별로 없다”면서 “삼성은 이번 SEK를 일반 고객 외에도 B2B 고객 대상으로 솔루션과 제품을 소개할 방침”이라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전시 공간 내에 B2B 고객과 대화할 수 있는 미팅룸을 만들어 영업 관련 협의까지 이뤄지도록 할 방침이다.
박 사장은 “삼성전자는 하드웨어만 제공하는 업체가 아니라 고객이 원할 때 솔루션까지 제공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회사”라며 “고객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변화를 시도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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