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통신부는 노무현 대통령의 초청으로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모하멧 빈 자이드 알 나흐얀 아랍에미리트연합(UAE) 왕세자가 14일 한국의 첨단 IT 기술과 서비스를 체험할 수 있는 ‘유비쿼터스 드림 전시관’을 관람했다고 밝혔다.
정통부는 노준형 장관의 안내로 u홈·u스트리트·u오피스·u카(텔레매틱스)·u마켓·u카페 등 미래 유비쿼터스 생활을 직접 체험해본 왕세자는 한국의 IT 발전상에 감탄하면서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고 전했다.
이어 모하멧 왕세자는 전시관 관람을 마친 뒤 “한국의 IT 기술이 세계 최고 수준임을 직접 확인할 수 있는 기회였고 UAE가 중동의 IT 허브로 발전하기 위한 노력을 하고 있는만큼 IT 분야에 양국이 협력하면 윈윈할 수 있을 것”이라는 소감을 피력했다고 정통부는 소개했다. 박승정기자@전자신문, sjp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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