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결원- 현대정보, 해외 금융IT시장서 제휴

이상헌 금융결제원장(오른쪽)과 백원인 현대정보기술 사장이 서울 역삼동 금결원 사옥에서 조인식을 가진 뒤 악수하고 있다.

　금융결제원(원장 이상헌)은 해외 금융 IT서비스(SI) 전문업체인 현대정보기술(대표 백원인)와 해외 SI사업 지원을 위한 포괄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양측은 △지급결제분야 해외 SI사업을 수주하기 위한 공동영업 △컨설팅 등 정보의 상호교환 △지급결제솔루션 패키지화 등 해외 진출을 위한 공조에 나설 계획이다.

　그동안 금결원은 베트남 중앙은행의 은행간 지급결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와 나이지리아 중앙은행의 실시간 총액결제시스템 구축 프로젝트 등에 참여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