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린나이 보일러가 러시아 동토를 녹인다.’
지난 2월 린나이코리아(대표 강원석)가 러시아 모스크바에 CS(Customer Satisfaction) 법인을 설립한 후 이 지역 보일러 판매가 급증하고 있다.
연간 1만대 정도 이뤄지던 판매 물량이 올 상반기에만 1만대를 넘어선 것. 특히 일반판매 외에 아파트 신축물량(단납) 시장에서도 호조를 보여 이달 초 5000대 규모 단일계약을 체결하는 등 실적이 가파르게 성장하고 있다.
러시아는 연 평균 6%가 넘는 높은 경제 성장률과 함께, 보일러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시장. 린나이코리아는 러시아 시장의 잠재력을 높이 평가해 2001년부터 진출 기반을 다져 왔으며, 올 2월에는 모스크바에 CS 법인을 설립하며 고객 서비스를 강화해 왔다.
러시아 CS 법인 전정배 대표는 “고품격 고객 서비스를 제공하는 프리미엄 보일러 브랜드로 입지를 구축한 것이 고객들의 좋은 반응을 얻은 것 같다”며 “이같은 추세라면 올 연말까지 3만대 돌파는 무난할 것”이라고 밝혔다.
정은아기자@전자신문, eaj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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