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용 통신솔루션 업체인 시스템베이스(대표 김명현·사진 http://www.sysbas.com)는 산업용은 물론 일반 PC의 인터페이스로 쓰이는 PCI익스프레스 칩세트를 개발해 다음 달 출시한다고 14일 밝혔다.
PCI익스프레스 칩세트를 개발한 회사는 미국 PLX테크놀로지가 유일하며 내달 출시할 제품은 PLX 제품에 비해 PCI-PCI익스프레스 변환칩을 사용하지 않아도 된다는 장점이 있다.
회사측은 산업현장의 PC인터페이스로 USB의 사용이 늘어났으나 전송속도와 안정성 면에서 문제가 있다는 판단에 따라 전송속도와 안정성이 높은 PCI익스프레스의 사용이 늘어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PCI익스프레스 칩은 4채널로 채널당 2.5Gbps, 총합 10Gbps의 전송속도를 가능케 하며 시리얼버스 방식으로 안정성이 뛰어나다.
회사측은 내달 칩세트 출시 이후 각종 PC주변기기 애플리케이션 업체를 대상으로 시장을 확장해갈 계획이며 9월경에는 ETRI와 공동개발한 자체 칩을 탑재한 칩세트도 출시할 계획이다.
김명현 사장은 “앞으로 PC인터페이스가 PCI익스프레스로 대체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며 “PCI칩 생산과 산업용 통신 솔루션 개발을 통해 쌓아온 기반으로 반도체 사업부문을 확대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용석기자@전자신문, y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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