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3M은 12일 경기도와 양해각서를 교환하고 1억4000만달러를 투자, 경기도 화성에 산업 안전 관련 제품 공장을 건설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공장에는 공기청정기 및 에어컨 필터, 산업 안전 제품 등의 원단이 되는 공기여과 필터 라인이 들어서게 된다. 또 이 원단을 이용한 방진·방독·전동식 호흡보호구 생산 라인도 들어선다. 7월 착공 예정이며 작년 3M이 6000만달러를 투자해 착공한 LCD 광학필름 공장 옆에 위치하게 된다.
이 공장에서 생산된 제품은 한국뿐 아니라 일본·중국 등 아시아 지역으로도 수출돼 한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회사측은 기대했다.
3M 마이클 켈리 산업안전제품 사업부 부사장은 “이번 투자는 아시아 지역 제조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함께 현장 안전 문제에 대한 인식이 커지고 호흡 보호구 관련 산업 제품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는 점을 고려해 결정됐다”고 말했다.
한세희기자@전자신문, hah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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