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은행장 강정원)은 KT&G와 담배대금 실시간 결제를 위한 맞춤형 호스트 뱅킹 시스템을 구축, 가동에 나선다고 12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담배 소매상을 대상으로 한 담배 주문·결제 과정에서 개인휴대단말기(PDA)를 이용해 실시간으로 대금결제가 이뤄지도록 한 것이다.
시스템 가동으로 KT&G와 담배소매상은 3일 이후에 결제되던 기존 프로세스를 실시간으로 전환, 결제 투명성과 신뢰성 확보, 현금관리 업무축소 등 효과를 기대할 수 있게 됐다.
이와 함께 KB국민은행은 2000억원의 담배구매대금 한도지원을 통해 담배구매자금이 부족한 담배 소매상에 저리의 금융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SW 많이 본 뉴스
-
1
모바일 주민등록증 전국 발급 개시…디지털 신분증 시대 도약
-
2
삼성SDS, 클라우드 새 판 짠다…'누리' 프로젝트 띄워
-
3
무슬림 해킹조직, 한국 정부 사이트 디도스 공격
-
4
삼성SDS, 병무청 행정 시스템 클라우드 전환 맡는다
-
5
공공·민간 가리지 않고 사이버공격 기승…'디도스'·'크리덴셜 스터핑' 주의
-
6
전문가 50명, AI기본법 개정 머리 맞댄다
-
7
제주도에 AI 특화 데이터센터 들어선다…바로AI, 구축 시동
-
8
오픈AI, 코어위브와 클라우드 계약…MS와 결별 가속화되나
-
9
마케터, 생성형 AI 의존 심화…사용자 신뢰 잃을라
-
10
산·학·연 모여 양자 산업 지원…NIA, 양자 클러스터 기본계획 마련 착수
브랜드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