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은행(은행장 강권석)은 국민건강보험공단(이사장 이성재)과 ‘사이버 통합자금관리 시스템’ 개발을 마치고 가동에 들어간다고 12일 밝혔다.
지난해 12월부터 약 6개월간 개발된 이 시스템은 기업은행이 대기업과 대형 공공기관에 적합하도록 개발한 자금관리시스템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자체 시스템에서 은행업무를 처리하는 효과를 볼 수 있는 ‘인하우스(In-House) 뱅크’에 해당한다.
이 시스템 가동으로 국민건강보험공단은 227개 지사 1700여개 계좌에서 분산 관리·집행되던 자금을 본부로 통합, 연간 약 31억원의 경비절감 효과를 낼 것으로 기대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그동안 팩스·전화 등으로 수기 관리하던 제2금융권 머니마켓펀드(MMF)·수익증권 등의 운용현황을 18개 증권사와 밴(VAN)으로 연결, 실시간 관리함으로써 자금관리 업무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것이라고 기업은행 측은 설명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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