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방송 솔루션업체 알티캐스트(대표 지승림)와 비디오서버 업체 캐스트이즈(대표 김승학)는 각 사의 네트워크 개인영상저장장치(nPVR) 솔루션을 통합한다고 11일 밝혔다.
셋톱박스에 하드디스크를 장착해 방송을 녹화하는 기존 로컬PVR와 달리 nPVR는 송출 서버의 저장공간에 방송영상물을 녹화했다가 시청자 요구가 있을 때 재생하는 방식이다. nPVR는 기존 로컬PVR의 단점인 △가구당 한 대의 장비를 보급하는 데 따른 고예산 △유지보수 비용 증가 △복제 등 저작권 침해가능성 등을 해결할 수 있는 대안으로 기대되고 있다. 또 예약녹화를 할 수 있는 저장공간과 채널 수가 무제한에 가깝다는 장점도 있어 차세대 브로드밴드 서비스로 주목받고 있다.
정혜문 알티캐스트 이사는 “각자 전문분야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양사의 통합인만큼 시너지 효과가 클 것으로 기대된다”며 “오는 8월까지 솔루션 통합을 완료하고 9월부터는 케이블 및 주요 통신사를 대상으로 본격적인 시연 및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권건호기자@전자신문, wingh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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