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틸’ OST 스트리밍 서비스

엔씨소프트(대표 김택진)는 자체 게임포털 ‘플레이엔씨’(www.plaync.co.kr)에서 상용서비스 중인 하이퍼 액션 ‘엑스틸’(exteel.plaync.co.kr)이 할리우드 유명 작곡가인 이논 주르의 엑스틸 OST 스트리밍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논 주르는 게임, 영화, TV 등의 사운드트랙을 전문 제작하는 유명 음악가로, ‘페르시아의 왕자’, ‘에버퀘스트’, ‘소콤II’ 등의 다양한 게임과 영화 ‘판타스틱4’, ‘메트릭스’ 등의 OST에 참여한 바 있다. 최근에는 스타일리쉬 MMORPG ‘리니지2’의 5번째 대규모 업데이트인 ‘크로니클5: 피로 맺은 결의’의 OST를 제작, 발표하기도 했다.

웅장하면서도 긴장감 있는 그의 음악 스타일은 메카닉 FPS게임 엑스틸에서 게임의 분위기를 주도하며, 게이머가 게임에 더욱 몰입하게 하는 박진감 넘치고 강렬한 느낌을 자아내고 있다. 엑스틸 OST는 엑스틸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각 맵별 테마곡을 비롯한 총 11곡을 서비스한다.

<김성진기자 harang@e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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