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분은 있다.”-문진일 티맥스 공공사업본부장, 최근 순수 국산 솔루션인 티맥스 제품이 유독 시·군·구 행정정보화 프로젝트 등 행정자치부 사업에서 외산제품과 맞서 고전했지만 ‘국산품’이라는 명분으로 공공 영업 강화에 나서겠다며.
“빨리빨리 문화와 젓가락 문화 그리고 비빔밥 문화가 성공의 밑거름입니다.”-김종갑 산업자원부 차관, 디지털산업에서 거둔 성공의 이면에는 우리 민족의 독특한 문화가 숨어 있다며.
“디지털 시대는 패러다임에 큰 변화를 가져왔습니다.”-윤종용 삼성전자 부회장, 최근 대덕에서 열린 중소기업 정책혁신포럼에서 대전·충남지역 중소기업인들에게 디지털은 전자 산업뿐만 아니라 현 시대의 모든 산업으로 파급 효과가 확대되고 있다며.
“우리나라 방송정책을 다 바꾸자는 것 아니냐.”-오지철 한국케이블TV방송협회장, 방송위원회가 지상파 4사의 멀티모드서비스(MMS) 시험방송을 허용하자 이는 결국 지상파의 다채널방송 시도로 이어질 것이라고 우려하며.
“50대 지사장 꽤 있다. 그게 유행인 줄 알고 있다.”-김태영 한국사이베이스 지사장, 취임 간담회에서 50대에 지사장을 맡는 사람이 많지 않은데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웃으면서.
“자본만 있다고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김민기 에프에이씨시스템 사장, 중견업체들이 자본금을 앞세워 시스템에어컨 시장에 진출하고 있으나 자금에 앞서 기술과 설비 시공능력이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며.
“대기업이 안 하거나, 못하는 아이템을 찾는 길뿐이다.”-이명재 명정보기술 사장, 갈수록 중소기업의 경영환경이 악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그나마 생존 방법은 딱 두 가지라며.
“온라인 게임 다음은 소프트웨어가 될 것이다.”- 이철희 스피드커널 전략사업본부장, 국내 온라인 게임이 전 세계적으로 이름을 날리고 있는 데 이어 국산 소프트웨어도 세계적으로 인정받게 될 것이라며.
“이른바 ‘시장 게릴라(market guerilla)’들이 환율 변동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이윤석 한국금융연구원 연구위원, 지난 4일 내놓은 ‘외환시장과 시장게릴라’ 보고서에서 최근 외환시장에서 나타나는 환율급락이 일부 세력에 의한 쏠림현상과 무관하지 않다고 지적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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