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카드 솔루션 전문업체 하이스마텍이 컬러코드 애플리케이션임대서비스(ASP) 사업에 진출한다.
하이스마텍(대표 박흥식 http://www.hismartech.com)은 지난달 출자한 컬러코드 업체 칼라짚테크널로지의 경영에 참여해 컬러코드 ASP사업을 본격화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컬러코드는 바코드에서 진화한 신개념의 3차원 인식 코드로 휴대폰·개인휴대단말기(PDA)·PC 등의 내장 카메라(단말기)를 통해 색상 정보를 인식하는 유비쿼터스센서네트워크(USN) 제품이다.
사각형인 다수의 셀(칸) 안에 빨강·녹색·파랑·검정 네 가지 색을 조합, 170조에서 최대 1200조 정도의 주소를 이용해 다양한 정보를 표현할 수 있다. 컬러코드는 의류·화장품·도서·t커머스 등 다양한 분야의 제품 인식수단으로 도입되고 있다.
하이스마텍 측은 “컬러코드 ASP는 기업이 월 200만∼300만원의 비용으로 자사 제품에 컬러코드를 부착, 상품 홍보와 판매, 고객관계관리(CRM) 등에 활용할 수 있다”며 “소비재·디지털 콘텐츠 분야에서 1만개 기업을 확보하면 기본 임대 서비스만으로도 월 200억원의 매출이 전망되는 블루오션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이정환기자@전자신문, victo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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