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D가 인텔 ‘바이브’에 대항할 엔터테인먼트 플랫폼 ‘AMD 라이브!’를 출시했다고 1일 발표했다.
‘AMD 라이브! PC’칩을 탑재한 PC는 풍부한 기능을 갖춘 미디어센터 PC로 사용이 간편해 소비자가 가정에서나 이동 중에 자신만의 콘텐츠를 구성, 배포, 공유, 감상하는 디지털 환경을 만들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에이서, 에일리언웨어, 후지쯔 지멘스 컴퓨터, 게이트웨이, HP, 사하라, 통팡 등 업체들이 이달부터 ‘AMD 애슬론64 X2 듀얼 코어 프로세서’ 기반 ‘AMD 라이브! PC’를 출시할 예정이다. 튜리온64 X2 기반 AMD 라이브! 노트북 PC는 올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라고 회사 측이 설명했다.
AMD는 또 PC 이용의 즐거움을 향상시키기 위해 제작된 서비스와 애플리케이션을 결합한 ‘AMD 라이브! 엔터테인먼트 스위트(AMD LIVE! Entertainment Suite)’도 ‘www.amdlive.com’를 통해 무료로 제공한다.
전경원기자@전자신문, kwj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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